특허법인 영비, 지식재산 가치평가 기관 지정
특허청은 민간 주도 지식재산 가치평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11개 기관을 발명 등 평가기관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평가기관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특허법인 시공·알피엠·영비·해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리다임그룹, 제이디리서치, 한국기술신용평가, 한국특허평가 등 이다.
지식재산 가치평가는 대출, 투자 등 지식재산 금융에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수요 증가에 발맞춰 발명 등 평가기관도 확대돼야 한다는 현장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외부 전문가를 통한 현장실사와 지정심의 등을 거쳐 새롭게 민간기관 11곳을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