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가치평가에서는 IP의 여러 관점을 평가하게 됩니다. 특히 권리의 관점에서도 권리 안정성(선행기술과의 차별성), 권리 강도, 포트폴리오의 수준, 침해발견 및 입증의 가능성, IP 거래의 가능성 등 다양한 요인들을 검토하게 됩니다. 특허 실무에서는 선행기술과의 차별성이 커 권리 안정성이 높거나, 권리범위가 넓어 권리 강도가 높은 특허가 좋은 특허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가치평가시 이러한 요인들도 기본적인 검토 대상이지만, 가치평가에서는 해당 IP의 사업화 제품에의 적용성, 즉 사업 연관성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인이 됩니다. 사업 연관성이 전혀 없는 특허권에 대한 가치는 해당 사업에 대해서 0원으로 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즉, 가치평가에서는 평가 대상인 사업화 제품에 적용된 기술 그대로를 보호하고 있는 특허가 큰 가치로 평가될 수 있는 좋은 특허가 됩니다. 나아가, 사업화 제품을 구성하는 여러 구성기술들 중 기술의 비중이 큰 구성기술에 관련된 특허가 좋은 특허가 됩니다. 이때 기술의 비중은 기술의 난이도, 제품 성능에 미치는 영향 정도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영비는 고객의 기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사업화하는 제품까지 고려하여, 가치평가의 관점에서 높은 가치로 환산될 수 있는 특허권을 창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