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가치평가는 기업이 가진 가장 핵심적인 무형자산 중 하나인 기술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평가해 가액(가격)으로 산출하는 것이고, 특히 IP가치평가는 기업이 권리로 보호하고 있는 기술로 특정되는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권(IP)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평가 방법은 평가의 목적, 상황 등에 따라 여러 방법들이 있으나, 모두 그 과정 중에서 IP로 특정되는 기술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그리고 사업성에 대한 기회요인과 위험요인을 종합 분석하여 공정시장가치로 환산하게 됩니다.   

이러한 IP가치평가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기술이전·거래, 라이선스, 자금 융통을 위한 담보 설정, 투자유치, 현물출자, 경영전략 수립(M&A, spin-off), 기업 청산, 소송(침해소송), 세무(기증, 처분, 상각 등), 기술특례 상장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비교해보자면, IP가치평가는 기업의 현재 자산이나 미래수익을 평가하는 기업가치평가와는 상이한 것이고, 개념적으로는 기업가치평가액 중 IP가 기여한 일부분만을 산출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만, 기업의 기술사업화 타당성(수익 창출 능력)에 대한 검토, 향후 시장 상황에 대한 검토 등이 이루어지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기도 합니다.  

영비는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 각 평가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평가인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평가 경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IP가 창출해내는 사업적 가치를 발견하고, 정확하게 그 가치를 평가해드립니다.